양양군이 국토교통부의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인 ‘시민주도 리빙랩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종합평가에서 전국 5개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국비 최대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서스마트시티 시민주도 리빙랩형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각종 도시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실증사업이다.
‘해(海) 치우자’ 자원순환사업은 양양군 자원순환팀이 수입 맥주병의 분리수거시설을 지원하고 양양군서핑협회, 서피비치, 지역 내 펍 등과 관광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거하면 지역에서 업사이클링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