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가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을 하나 이상 갖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자들이 6개월간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만19세~65세 성인으로 ‘질환자와 약물복용자’를 제외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보유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군보건소는 90명을 모집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접수 후 최초 검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밴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총 3회의 무료건강검진이 함께 진행된다. 또 앱을 이용한 운동방법이나 영양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준다. <문의 : 670-2541>.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