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양양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양양중고등학교총동문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고마움을 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안재일 지점장과 최진용 소장은 지난 5일 오후 2시 양양중고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해 심현종 회장과 김규석 수석부회장, 박준식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630만원을 기탁했다.
처음처럼은 지난 2015년부터 양양지역의 처음처럼 판매액 중 병당 30원씩 적립해 매년 양양중고총동문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50만원을 기탁했다.
양양중고총동문회는 심현종 회장과 김규석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들을 중심으로 양양군의 인재육성장학금 활성화 사업에 발맞춰 ‘후배사랑 캠페인’을 펼치며 매년 장학금 지급사업을 진행하는 등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양JC회장을 지낸 심 회장은 다양한 사회단체 경험을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발전의 가교역할을 하며, 동문회 활성화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적립 확대, 지역교육의 질 향상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심현종 회장은 “양양군의 인재육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모교 후배들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지역의 중심축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역인재 육성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이 심현종 회장 등 양양중고총동문회 임원진들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석 수석부회장, 심현종 총동문회장, 박준식 장학재단 이사장, ㈜롯데질성음료 영동지점안재일 지점장과 최진용 소장.
심현종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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