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신임 장은정 양양문화재단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가 배석한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군수는 “양양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사업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큰 만큼, 그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잘 살려 우리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된 장은정 사무국장은 강릉 출신으로 극단불 조연출과 무대감독, 평창군 한강시원지체험관 에듀케이터,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문화팀장·예술감독을 거쳐 동성미디어 기획팀장과 강릉시 임기제 문화교류사업담당을 역임하는 등 역량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가 신임 양양문화재단 장은정(왼쪽 두번째)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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