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속초성폭력상담소·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김문희, 이하 속초성폭력상담소)가 장애인들의 이용이 용이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속초성폭력상담소는 지난달 17일 교동 동해대로변에서 동명동 법대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맞은편 서하건물 1층으로 사무실을 옮겼다.
이전 사무실은 강원도와 속초시의 장애인성폭력상담소 기능보강 지원사업으로 쾌적하고 편리하게 리모델링 했다.
김문희 소장은 “장애인들의 편의를 고려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업무를 더욱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편, 속초성폭력상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이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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