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속초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정용환 조합장의 조합원 중심의 실천적 경영활동과 안정적인 산림경영 성과를 토대로 선진산림산업화의 전환점을 마련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 조합장의 체계적인 사업추진과 경영성과로 예수금 550억, 대출금 480억원의 안정적인 예대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연체율이 중앙회 목표 1.5%와 전국 평균 1.48%보다 낮은 0.34%로 유지하며 전국 상위의 건실한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정용환 조합장이 조합원 중심 운영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경영안정화를 이뤄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송이의 고장답게 송이공판 일원화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와 완성도 높이기 연구에 주력하면서 새해에도 선진산림산업화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맞춤형 산림사업 다각화 ‘속도’
산림조합은 올해 산림사업의 영업력 확대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목표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사방사업, 임도개설사업 등 계속사업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용환 조합장과 김동희 상무 등 실무 직원들은 현장점검을 기본으로 추진 사업의 안전성을 확인하며 분야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양지역은 임도개설사업, 숲 가꾸기 등 주력사업의 확대에 나서는 한편, 관할지역인 속초시의 산림조경수 식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사업의 영업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올해도 ‘산림이 곧 미래 먹거리’라는 정용환 조합장의 평소 경영철학과 직원들의 실천적 과제 실행이 투명경영과 세일즈 영업력 강화로 이어지며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산림복지를 통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푸른 숲 가꾸기’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의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산림복지 구현을 주도하는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설악권에서부터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지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오는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해변에서 탄소중립 숲 나무심기 행사를 지원한다. 더 많은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서는 산림묘목의 지속적인 식재가 중요하고 이를 통해 산림복지를 완성하겠다는 정용환 조합장의 실천적 의지가 더해져 매년 생활 속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지역에서부터 탄소중립의 정부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푸른 숲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해 산사태와 산불 예방 등 선순환 선진산림 시스템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산림조합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올해도 어려운 한계를 산림사업 활성화로 극복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부양이라는 시너지 효과로 승화시켜낸다는 계획이다.
■전국 버섯산업화 거점 구축 ‘박차’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추구하는 미래 주력사업은 전국적인 버섯산업화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지리적표시제 1호인 양양송이의 공판 일원화에 따른 선진화 시스템 유지와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 완성도 높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화버섯인 양양송이는 산림조합과 양양군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유통구조 확립에 이어 안정화를 이뤄내며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연계한 로컬푸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스템의 국산화는 올해도 지속적인 시험가동과 함께 관내 생산자 단체 중심의 맞춤형 주문생산체계 구축 등 투-트랩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양 손양면 여운포리에 위치한 표고버섯톱밥배지 생산시설은 국산화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산림조합중앙회의 종균기술력을 원천으로 생산자 단체들이 고품질 대량생산의 길을 열게 되면, 우리나라 산림사업에 큰 획을 긋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용환 조합장과 직원들은 송이버섯 산업화와 표고버섯톱밥배지의 국산화 생산력 완성도 높이기를 위한 사전 준비체계 확립에 매진하며 산림조합 경쟁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인재 ‘육성’·조합원 복지 ‘환원’
양양속초산림조합은 믿음과 신뢰의 추진력을 보여준 정용환 조합장과 직원들의 실천적 사업 실행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전국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금 6.55%와 출자배당금 3.45%를 실행해 선순환의 투명한 경영체계와 경영안정화의 기조를 이어가며 조합원 복지증진도 더욱 환원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은 그동안의 산림사업과 금융실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양양군에는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속초시에도 애향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수익의 일부를 지역인재육성에 재투자하며 나무와 숲을 가꾸듯, 사람을 키우는 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조합원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정용환 조합장의 실천적 의지와 투명경영이 접목되면서 양양속초산림조합은 새해에도 글로벌 선진산림조합으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정용환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이 새해부터 주요 사업장을 찾아 안전점검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구상하고 있다.
정용환 조합장이 지난 21일 조합원 대표에게 자녀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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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조합원 중심“ 스마트 조합 만들기”
정용환(사진) 양양속초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미래산업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갖춰나가며 중장기 맞춤형 산업화로 전환해내기 위한 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가장 먼저 현장을 챙기며 솔선수범에 나서는 정 조합장은 “우리조합이 추구하는 산림정책은 정부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도 특화사업 강화와 함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헌신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조합의 원천인 조합원들의 소통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산림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산림사업을 활성화해 소득증대를 이뤄내는 것이 미래 산림산업화의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정용환 조합장은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인 올해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는 원년이 되도록 조합원님들과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해 산림산업화 구축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행정 경험과 경쟁력 높은 경영마인드로 양양속초산림조합의 안정화를 견인하는 정용환 조합장은 현장 중심 정책과 추진력으로 ‘조합원 중심의 스마트 산림조합’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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