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이 ‘문화반상회’의 ‘문화반장’을 모집한다. 문화반장은 3인 이상 10인 이하의 반상회를 이끌어야 한다.
문화재단은 “문화반상회는 고성 예비문화도시 선정 도전을 위한 마중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온라인 ‘문화반상회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와 구체화된 제안들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활동 지원과 활동성과 축적을 도모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문화반상회 슬로건 ‘100개의 상상, 100개의 씨앗’에서 말하는바, 향후 1년, 5년, 10년간 주민의 자발적 문화프로젝트를 형성해 나갈 씨앗이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질적 제안을 할 수 있는 문화반상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년 문화반상회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우선 그 출발점으로 마련된 오프라인 전문가 강연과 튜터링은 오는 15일까지 참여 주체를 모집해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반장’을 중심으로 올해 1년간 주민 주도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화반상회 오프라인 전문가 강연과 튜터링은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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