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사진) 제38대 고성청년회의소 회장이 지난 11일 취임해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열정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고성청년회의소’를 슬로건으로 지역에서 청년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지역에서 모범을 보이는 선도적 청년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성JC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신규회원 확충, 회원 역량 강화 연수,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설악권 JC 우호증진대회, 하계 수련회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수성문화제 및 고성통일명태축제 등 지역 행사 등에도 활발히 참여해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윤식 회장은 고성중, 거진고를 졸업하고 2020년 청년회의소에 입회해 회원확충 이사를 지냈으며, 지난해에는 내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고성군궁도협회 재무이사, 간성읍번영회 회원, 싸인뱅크의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열정을 쏟고 있다. 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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