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윤봉중)는 지난 20일 제7회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시상식을 가졌다.
발전소 주변지역 11개 학교에서 22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올해 문예한마당 행사에서는 양양중 3학년 윤량근 학생이 ‘설악산의 흘림골’을 주제로 시를 써 대상을 차지했고, 양양중 도재훈(2학년), 인제 기린중 최민서(2학년) 학생이 중등부 금상을 수상해 상금과 함께 해외문화탐방을 하게 됐다.
양양양수발전소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계발과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문예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학생들이 수준 높은 솜씨로 보이고 있다.
윤봉중 양양양수발전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고 나아가 생각의 폭을 넓혀 지역과 국가의 큰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양수발전소는 양양·인제지역의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해외문화탐방, 교육기자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양수발전소의 문예한마당 시상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