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 17일 홍승표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규사업 21건 280억원, 계속사업 21건 1,394억원 등 42개 사업 총 1,674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도시재생뉴딜 사업 △농촌협약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연안정비 및 어도시설 보수 △노후 농기계임대사업소 환경개선 △장애인 보호작업장 지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강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양양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연어산란장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노후 상수도 정비 등으로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홍승표 부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홍승표 양양부군수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