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고성군수의 <옹이박이 함명준-600일의 열정>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일 커피베이 고성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갖지 않고 사인회 형태로 진행됐다.
<옹이박이 함명준-600일의 열정>은 재선거로 당선된 뒤 600일 동안의 행적을 담았다. 재직 동안 고성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만들기와 강원북부의 교통변화에 맞춰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와 비전 등을 다뤘다.
책은 1장 ‘고성의 현재, 결국엔 사람이 해야 합니다’, 2장 ‘함명준 이렇게 뛰어다녔습니다’, 3장 ‘함명준이 바라보는 고성의 미래 비전’, 4장 ‘함명준,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로 구성됐다.
함 군수는 책에서 당선 이후 60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 고성군의 발전과 행복한 군민들의 삶을 만들기 위해 버팀목인 ‘옹이박이’ 군수가 되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안전고성’을 만들어 관광객이 다시 찾는 도시, ‘지역형 뉴딜사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고성, ‘평화시대를 위한 준비’로 지속가능 경제발전 등의 기치를 내걸어 군정을 펼쳐 왔다”며 “민선 7기 군수로서 이룬 결과물과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성의 힘찬 미래를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haareezee@hanmail.net
‘옹이박이 함명준-600일의 열정’ 출판기념회의 함명준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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