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진(사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및 부상황실장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속초 1선거구(영랑·동명·금호·청호·교동)에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위원장은 앞서 출사표를 던진 김용태 속초시자율방범연합대장과 공천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박범진 부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지역 현안 사항과 시민들의 생활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 지역의 진정한 참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균형 발전과 변화와 혁신의 속초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북부권 활성화를 위해 미래 먹거리촌 조성, 승마체험 로드맵 및 로드 조성, 영랑호 생태탐방로 무동력 황포돛대 운영, 반려동물 돌봄센터 개원, 영랑호 벚꽃축제 개최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부위원장은 군무사무관(5급) 재직 중 금호동·대포동 예비군 동대장을 지냈고, 영북지역 예비역(ROTC) 학군장교단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노인행복위원회 설악권 시니어 속초위원장 및 직능본부 설악금강권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정책연구소 운영위원, 설악광역포럼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