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속초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달 28일 비대면 서면결의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대면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임원 피선거권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안 등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속초중앙새마을금고는 신축회관 이전과 함께 자산이 지난 한해만 630여억원 신장돼 총 2,380억원을 조성했으며, 결산 결과 3.6%의 출자배당금을 지급했다.
또 정기총회 유공자로 금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대성 회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 박말선, 전연숙, 박홍기, 박진섭, 이명천, 김상철 회원이 금고 이사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1일 금고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한상기 이사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회원님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간절이 바란다”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금고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MG속초중앙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제28차 정기총회 공로상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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