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는 지난 20일 국유림 내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개 국유림영림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국유림 74ha에 대한 나무심기와 1,230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사업의 품질향상,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효율적인 임업기계장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2년간 국유림영림단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안전이 강조되는 만큼 사업장 안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현 기자
양양국유림관리소가 영림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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