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사진) 법무부 속초보호관찰소 양양군지구협의회장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보호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청소년 범죄의 재발방지와 보호행정을 지역 맞춤형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양양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도 맡아 유·초·중·고생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도 강화하며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호 회장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양양군이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토박이인 이 회장은 양양중(20회)·고(23회)와 관동대 토목공학과 석사를 마쳤으며, 양양JCI 20대 회장과 양양군야구협회장, 양양군번영회 이사, 남대천 생태파괴진상규명위원회 위원 겸 감사, 양양군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다. 양양기미만세운동 독립유공자인 고 이두형 열사의 손자로 매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독립만세를 열창하며 민족정신을 되살리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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