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케이블카(주)(대표이사 윤기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4일 본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기순 설악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날 본사를 방문, 고영진 대표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속초연탄은행(200만원)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800만원)에 각각 전달됐다.
설악케이블카(주)는 지난 2007년부터 <설악신문>과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연말연시를 불우이웃과 함께’ 캠페인에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억2,2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설악케이블카(주)는 노학동 종합경기장 인근에 설악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설악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에 문화예술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윤기순(오른쪽) 설악케이블카(주)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설악신문사에서 고영진 사장에게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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