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속초시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속초시장 출마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우리 대선이 먼저입니다’ 협약식을 갖고 대선 승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오전 11시 이양수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광훈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진기, 박재복, 이병선, 이상래, 이원찬 등 5명의 속초시장 출마자들이 참석했다.
속초시장 출마자들은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로 협약했다.또 이들은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뜻을 같이하기로 다짐했다.
윤광훈 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국민 다수가 열망하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 그것은 국민과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기에 비장한 마음으로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국민의 힘 속초시장 출마자들의 ‘대선 먼저’ 협약식이 지난 14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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