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지난 10일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피에이치씨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일섭 고성진흥원장, 권세훈 ㈜피에이치씨 부사장,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적용, 개인 맞춤형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관련 사업의 지식, 정보, 인력 등의 원활한 교류와 협조, 관련 제반시설과 서비스 상호 제공 등을 추진한다.
김일섭 고성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자원의 치유적 요소를 디지털화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해양치유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은 작년 7월 개원했으며, 해양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해양 소재를 활용한 응용산업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 창업보육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산 기자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피에이치씨는 지난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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