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양진로체험지원센터 오정섭 사무국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 사무국장은 지난 1년 동안 양양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발굴 및 수준별 진로 프로그램 정비,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사회 맞춤형 진로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 사무국장은 특히, 양양교육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학교와 학생 맞춤형으로 지역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정섭 사무국장은 “양양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을 바탕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체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규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되고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이덕규 센터장이 오정섭(가운데) 사무국장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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