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장영(50, 사진) NH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은 “양양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발맞춰 농촌과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지역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증대에 나서고, 로컬푸드 활성화와 특화체험 다양화 등을 통해 농촌과 농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이 고향인 최 지부장은 강릉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농협중앙회 5급으로 입사한 후 인력개발부 계장과 하남시지부 과장, 인사부 과장, 강원검사국 검사역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강릉시지부 농정지원단장(M급)을 지냈다. 가족은 부인 남상희 씨와 2남.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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