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고성향토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면학 의욕 고취와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1995년 설립, 현재 약 73억원의 자본금을 마련했다. 2021년까지 총 2,481명에게 22억8,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성향토장학회는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과 함께 자본금 200억원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도 12월 27일 기준 총 33건 6억5,900만원이 기탁됐다.
함명준 (재)고성향토장학회 이사장은 “고성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목표 금액 달성을 위해 그동안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각계각층의 진심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2월 장학금 기탁현황=고성군청 환경보호과 직원일동 100만원, 형제전기(대표 김승호)․보배사무용가구(대표 김명호) 200만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옥) 100만원, 죽왕면번영회(회장 곽상규) 1,0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지사장 박현묵) 200만원, 믿음이엔지(대표 정현옥) 1,000만원, 광영수산(유명근 대표) 200만원, 새마을운동중앙회 고성군지회 100만원,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임권택) 200만원, 고성설계엔지니어링(대표 박근석) 500만원. 지산 기자
고성설계엔지니어링이 지난달 29일 함명준 군수에게 고성향토장학회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