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속초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김용호(57)
“소기업·소상공인 행복한 한 해 되길”
“새해에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우리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의 중책을 맡은 이상 새해는 소기업·소상공인 모두가 마음 편하게 장사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고성발전시민연대 대표 김창섭(58)
“모두가 공정한 권리를 누릴 수 있길”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공정한 권리를 누리는 지방자치시대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애정·나눔·배려로 서로 돕고 실천하며 칭찬하는 사회,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펼쳐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발견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팀장 이연희(38)
“로컬푸드 활성화 원년 되도록 매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가들이 새해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바탕으로 소통과 공유에 더해 협업체계를 확실하게 구축해 로컬푸드 활성화의 첫 단추를 잘 꿰도록 열심히 뒷받침할 각오입니다. 양양군의 농촌과 농업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가도록 사업추진단원들 모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고성군 농업경영인 황병인(70)
“칭찬하는 마음의 문 활짝 열리길”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행복했다’ 말 할 수 있는 그런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우에겐 쾌유를, 의료인에겐 따스한 위로를, 소상공인들에겐 여유로움으로, 농부들에겐 풍요로움으로, 어부에겐 만선의 기쁨으로 모두가 ‘수고했어요. 참 잘했어요’라고 칭찬하는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김안경원 직원 김광록(33)
“쌍둥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지난 9월에 태어난 쌍둥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모두 새해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우리 자영업자 모두 코로나 아픔을 딛고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양양문화재단 축제운영팀 전선영(33)
“축제의 고장으로 발돋움하도록 헌신”
“새해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지역주민들이 마음 놓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소망해요. 특히, 올해부터 문화재단이 중심이 돼 연중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양양문화재단의 직원으로서 임인년 새해 호랑이처럼 포효하면서 축제의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속초시 민원토지과 주무관 김성실(30)
“열심히 업무 익혀 제 역할 다하도록”
“현재 부서에 발령난 지 3개월 밖에 안 돼 모든 게 서툰 나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동료, 선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열심히 업무를 익혀 제 역할을 다하는 새내기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속초문화원 문화경영팀장 전욱(45)
“함께 하는 즐거움 가득한 한 해 소망”
새해에는 ‘중단하지 않는 한 실패가 아니다’라는 박노해 시인의 말처럼 포기하지 말고 조금 더 노력하는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속초문화원은 향토사와 도시변천사를 비롯한 연간 사업들, 그리고 속초돈돌라리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등 새로운 공모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대진초등학교 교사 안미자(39)
우리의 학교와 학생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1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2022년 새해에는 교육전문직원으로 새 출발을 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설렘과 기대감도 큽니다. 코로나시대,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 믿으며 또 소망합니다. 우리의 학교와 학생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 김동혁(33)
“자원봉사로 어려운 시대 희망 전할 터”
“임인년에는 자원봉사센터가 더욱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해 희망을 전하고 일상을 되찾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은 반려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려 힘든 시대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설악산로 ‘교커피’ 대표 정승교(30)
“여유 있게 사람들 만날 수 있길”
“새해에는 모든 일이 무던히 지나가 안정적인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던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이 시기를 잘 견디어 마스크 없이도 여유롭게 사람들을 만나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새해에는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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