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2022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1월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센터는 만리근린공원 내 5,200㎡에 총사업비 82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40억원, 지방비 42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중운동실, 다목적 경기장(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농구 등), 보치아 경기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내년에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실시설계용역,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