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헌철(53, 사진) 고성군 건축담당이 신속, 공정한 건축 민원처리와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신 담당은 매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거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로관 교체공사, 용배수로 설치공사, 마을안길 포장공사, 농로 포장공사,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 등 농촌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건축허가(신고)를 민원인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 공정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건축인허가 신청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건축사들과 법규 연찬 및 소통으로 신속한 민원처리 방안을 강구하는 등 건축행정 업무의 문제점 개선과 규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 담당은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