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을 기념해 장옥희 설악봉사회 고문과 노조자 청대봉사회 고문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정숙 청초봉사회 전 회장과 이경자 설악봉사회 부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표창은 지난 7일 수상자들에게 수여됐다.
장옥희 설악봉사회 고문은 22년 동안 지역 사회 각종 재난, 희망풍차, 결연세대 사랑의 국수나눔 사업, 남북이산가족 행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노조자 청대봉사회 고문은 22년간 재난·재해 발생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각종 행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숙 청초봉사회 전 회장은 16년간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국수나눔 사업, 희망풍차,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경자 설악봉사회 부회장은 13년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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