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이사장 정년스님)의 양양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일 치매예방 프로그램 ‘KB국민건강총명학교’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양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오후 2시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KB국민건강총명학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주 1회 매주 월요일 두뇌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영양관리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며 건강한 노년보내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성스님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건강총명학교 참여 노인들이 개강식 후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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