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오는 20일까지 ‘제21회 군민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으로, 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거나 본적을 둔 관외 거주자로, 부문별 관계기관장의 공적 증빙서류를 첨부해 추천하면 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추천접수를 받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각 부문별로 3명씩 16명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오는 8월 10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양양현산문화제를 양양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정명 60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매년 5월에 개최하던 양양문화제를 양양도호부 명칭 제정일인 9월 1일부터 열기로 해 이달에 군민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21회 양양군민문화상 시상식은 제38회 양양문화제의 개막식이 개최되는 오는 9월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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