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구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속초시 행복도시점검T/F팀이 1만km 여정을 돌파했다.
행복도시점검T/F팀이 시민의 불편 해소와 행복 증진을 위해 그동안 지역 민원현장을 누빈 1만km는 속초시 전체 도로(600여 km)를 16번 이상 점검한 거리이다. 그동안 각 동의 통장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600건이 넘는 불편사항을 발굴·해결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 부서는 물론 각 동 주민센터와도 제보체계를 강화해 더 빨리 불편사항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는 골목길 점검용 전기자전거가 도입되면 보다 자세하게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며 “불편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전화(639-1535)로 제보해 달라”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행복도시점검T/F팀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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