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 신선익)가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제311회 시의회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첫날인 29일에는 김철수 시장의 2022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비롯해 조례안, 5분 자유발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 속초사자놀이전수관과 속초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재단법인 속초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도 다룬다.
이어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부서별로 내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14일과 15일 이틀간 제4회 추경예산안과 함께 계수조정을 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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