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대강당에서 ‘제58회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용인 경우회중앙회장, 박제대 강원도경우회장, 김승혁 속초경찰서장, 김철수 시장, 신선익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윤광희 자문위원장, 경우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경우회 소개 영상과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우회 위상 제고에 공이 큰 속초경찰서 공공안녕정보계장 이상정 경위에게 속초경우회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오는 12월말 정년퇴직하는 박종철·장재필 현직 경찰관에게 경우배지를 미리 달아주는 임명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또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과 김만수·김한영 회원에게 속초경찰서장 감사장이, 김현구·이균 회원에게는 속초시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박윤재 속초경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속초경우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현직과 함께 속초시와 상호협력을 강화하면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 되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속초경우회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경우회에서 마련한 손목시계 기념품과 속초농협에서 협찬한 롤케이크를 증정했다. 장재환 기자
속초재향경우회가 지난 24일 ‘제58회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