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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로컬푸드 산업화 글로벌 경쟁력 갖춘다
지역 맞춤형 청사진 구체화…생산↔판매↔소비 선순환 시스템 속도/지역 농·특산물 기반 신활력플러스사업 시너지 기대/ICT 마켓플랫폼도 구축
등록날짜 [ 2021년11월29일 16시42분 ]

양양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본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산업화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낙산지구 도심화, 서핑 활성화 등 민선7기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발맞춰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과 판매, 소비가 선순환 시스템으로 이뤄져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지역먹거리에 리얼(Real) 농촌 문화를 입히다, 양양 신활력프로젝트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을 로컬푸드 거점공간으로 구축한 후,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과 학교‧공공급식 생산자 조직, 축산농가,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 청년·귀농인 창업그룹 등의 체계화를 통해 로컬푸드 시스템을 안착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 학교‧공공급식, 음식점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로컬푸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참여형 시스템 차별화 
군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로컬푸드 상품화 기반(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증축) 조성 후 유통활성화센터(로컬푸드 직매장)를 건립하고, ICT 마켓플랫폼 구축에 이어 양양로컬푸드 아카데미 운영, 액션그룹 및 지역 공동체사업 지원, 품목별 공동생산 조직화 지원 등 후속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군은 로컬푸드 시스템이 완성돼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남대천 둔치의 웰컴센터와 양양비치마켓, 서핑 해변 3곳 등과 상설 연계한 마켓 플랫폼도 구축해 로컬푸드 인식 확산과 함께 실질적인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양양군이 신활력프러스사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농업기술센터와 사업단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보공유에 더해 협업체계를 이뤄내며 올해 초부터 짜임새 있는 구성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 방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지역 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며 농가 등 주민 참여형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 주체와 마을공동체, 품목별 공동생산자 조직 등 차별화한 혁신 주체를 선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자원선순환형으로 승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우형 소득유통과장은 “우리군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에 발맞춰 추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의 실현 가능한 청사진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주도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높은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을 송이·연어푸드 디자인센터 2층에 설립, 올해 3월부터 사업추진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활성화센터가 양양군 로컬푸드의 거점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실무단이 중간보고회에 앞서 그동안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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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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