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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 설악권 맞춤형 산림정책 구현<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백두대간 지킴이 역할 바탕 산림복지 시너지 창출 구슬땀 / 서은경 소장, 생태복원·산불방지·일자리·지역사회 기여 체계 구축 / 연간 100∼150명 일자리 창출
등록날짜 [ 2021년11월29일 16시35분 ]

“우리에게 곧 닥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형 자연캠페인 실천이 무엇보다 절실하고 소중합니다.”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서은경 소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며 상생의 산림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자연과 인간의 상생’을 주제로 본연의 산림업무와 함께 산불방지 활동에 더해 산림휴양을 통한 산림복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2년차를 맞고 있는 올해는 조림 사업을 비롯해 숲 가꾸기, 산림경영, 임도시설 조성, 사방사업을 통해 산림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산림복원과 보호를 기반으로 산림교육, 유아숲체험원 정비, 트레일조성 등 산림복지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숲가꾸기 패트롤과 임도관리, 산림보호지원에 더해 산불예방 활동, 산사태 현장예방, 산림바이오매스수집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산림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00∼15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지속 가능 상생 정책 효과    
최북단 ‘백두대간 지킴이’ 역할에 충실한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빠른 기후 위기 속에서도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통한 생태환경복원을 위해 설악권의 백두대간 일원을 대상으로 숲 사랑 운동과 함께 생태복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외래식물 제거, 산림정화 활동과 병행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자생식물(꼬리풀, 난장이붓꽃, 금강초록 등) 생태복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표로 송이와 능이의 국유임산물 지역주민 양여사업을 확대해 설악권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주민소득이 전년보다 1억여원 증가하는 등 효과성도 높아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서은경 소장이 부임한 후 국유림 내 벌통 놓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원 창출 다양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양봉·한봉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산림보호와 주민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뤄내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올해 사업을 실시한 결과, 고품질 꿀 수집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내에서 산나물과 산약초, 조경용 수목 등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림사법수사대 등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면서 지속적인 이용률을 높이되,  훼손우려 등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상생의 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선제적 산불 방지 구슬땀 
베테랑 산림정책가인 서은경 소장은 부임 후 동해안의 산불방지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양양 사천산불에 이어 최근 발생한 서면 장승리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서 소장은 정성을 다해 가꾼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는 가장 큰 원인인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각오 아래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진두진휘하며 지난 2005년 양양산불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 방지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대부분의 동해안 산불이 지형과 기후의 영향에 더해 실화나 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계도활동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봄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낙산사와 전통시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와 주변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 예산을 투입해 가꾼 소중한 산림이 선순환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활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책본부까지 설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일반병해충 방제를 위해 예찰·방제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했고, 관내 과수 농가 등을 대상으로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확산 방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강한 산림이 미래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숲 해설가와 유아 숲 지도사 등 위탁 운영을 통해 미래 산림교육전문가 인재양성의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며 생활형 기후 위기 대응책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 
‘건강한 산림과 숲이 곧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설악권의 주요 관광명소 거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청의 홍보활동을 확대 시행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가을 산림청 지원 아래 이뤄진 생활형 숲 가꾸기 홍보에 참여한 주민들은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산림을 잘 가꾸면 긍정적인 효과가 되돌아오는 데 더해 무엇보다 산림복지 기능이 더 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생활 속에서 산림을 가꾸고 보전하는 활동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호응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더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활형 산림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자 중심의 현장점검을 통해 맞춤형 푸른 숲 가꾸기에 나서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숲 가꾸기를 통해 산림복지를 미래산업으로 견인하고 있다. 


직원들의 병해충 방제사업이 설악권 산림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봄과 가을철 산불방지 활동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며 소중한 숲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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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산림복지체계 확립 구슬땀
서은경 소장 “최일선 산불예방 행정력 집중”

 

전국 각지를 돌며 체계적인 국유림 관리를 통해 산림정책 전문가의 입지를 다져온 서은경 소장(사진)은 산림국가인 우리나라의 미래가 산림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고 판단해 설악권의 미래 산림복지체계 구축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서 소장은 직원들과 수평적 소통과 공유체계를 활성화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구현하며 봄과 가을에는 산불예방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의 위험도를 과학적 데이터로 분석해 사전에 인식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은경 소장은 “산림은 누구 하나의 관심과 지원으로 완성되는 분야가 아닌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가꿔나가야만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세계적인 기후 위기 방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며 “정성을 다해 가꾼 우리지역의 산림이 밝은 미래를 연다는 각오로 오늘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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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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