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가면 it’知’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1 양양군 UCC 공모전’ 수상작 5편이 선정돼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됐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양양군 UCC 공모전은 서핑의 메카 양양의 모습과 양양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카페 등 먹거리를 주제로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했다.
군은 작품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총 5점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WKND SURF CLUB팀’(이욱재‧김세희)의 ‘취향의 시대, 양양에서 맛있는 서핑 트립’이 차지했다.
대상작품은 맛있는 서핑 트립을 떠난 주말 서퍼가 하루 동안 서핑해변과 카페, 양양의 파도, 숨은 맛집 등 양양의 취향 저격 포인트 다섯 가지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은 MZ세대에 맞는 음식을 추천과 직접 먹는 장면을 보여줘 대중의 흥미를 유발한 황건희 씨의 ‘양양에 가면’이 받았다. 우수상은 친화력 있는 말투와 목소리로 양양의 대표음식을 잘 표현한 양삼이들팀의 ‘WHY? YANGYANG!’와 홍수화 씨의 ‘Delicious in Yangyang’, 장권우 씨의 ‘양양 바다 속으로 MV’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은 양양에 가면 ‘서핑 It’知’, ‘먹거리 It’知’라는 주제에 맞게 MZ세대를 겨냥한 양양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핑이 소개된 영상이 주를 이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을 양양군 공식 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올해 양양군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취향의 시대, 양양에서 맛있는 서핑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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