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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플라이강원 취항 2년, 비상 준비 지속해야
등록날짜 [ 2021년11월29일 14시25분 ]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취항 2주년을 계기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플라이강원은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항공사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난 2019년 11월 양양국제공항을 거점 공항으로 취항했다. 초창기 국내 노선으로 제주 외에 김포와 대구노선을 운항하고, 국제노선은 대만과 필리핀에 취항했지만, 취항 이듬해 초부터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제주노선만 운항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 때문에 경영위기 속에 직원들이 무급 휴직에 들어가고 매각설까지 나돌기도 했지만, 유상증자와 양양군, 관광업체, 투자사 등과 국제관광시설 개발 등을 추진하면서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2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 2주년 기념식에서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는 “‘항공과 관광을 융합한 TCC항공사’라는 플라이강원의 핵심 가치와 차별화된 서비스, 완벽한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강원도’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방역안전국가 간 ‘트래블 버블’ 이 시행되면서 내년 초 싱가포르, 대만 등에 국제선을 띄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에 따라 현재 2대인 여객기를 1대 더 늘리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제주와 대구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비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돼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최근 확진자가 역대 최대인 4천명대까지 기록하며, 위드코로나가 멀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플라이강원의 안정적 경영이 자구적인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더라도 플라이강원과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 도는 검역 지원시설 설치, 대중 교통시설 확대, 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재개 상향 조정 공항 건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플라이강원 취항 2주년을 맞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공사와 도, 양양군,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위드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가능한 일부터 치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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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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