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양양예총이 ‘2021양양사랑 콘서트’를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양양예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강원영동MBC 간판 앵커인 김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발맞춘 가을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수 최상미 줌바, 리앙, 박준석을 비롯해 밴드 Joe, 나들이, 추지원 에어로빅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7080 대표적인 싱어송 라이터인 양하영 유원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가 초청돼 ‘가슴앓이’, ‘갯바위’ 등 자신의 히트 가요를 전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양양예총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양양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예술작품 전시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맞춤형 종합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
김남극 양양예총회장은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준비한 가을공연을 군민들 모두 안전하게 함께 즐기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얘기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김남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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