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지역작가 초대전 ‘속초, 색(色)을 담다’전시회가 지난 2일부터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설이현지 화실 회원(회장 이현지)들이 속초의 풍경과 정물 등을 표현한 수채화와 유화 작품 25점을 선보였다.
수채화는 물론 유화와 연필 소묘 등 다양한 회화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설이현지 화실 회원들은 세상의 풍경과 일상의 모습, 식물 등을 따뜻한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설이현지 화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에는 사계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며 “회원들의 꾸준한 작품 활동의 결과를 속초시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 색(色)을 담다’의 전시작인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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