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지난달 26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한)는 이날 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디모테오꿈마을요양원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인자 씨, 양양군노인복지관 유승목 씨,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오은주 주무관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현산소규모요양원 이미경 씨는 양양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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