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와 경제·관광·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중 공공기관 및 기업 간 경제교류 활성화 협조 △민간 부문의 경제·관광·문화 등 우호 교류 사업 지원 △농수산물 수출·관광·투자 활성화 등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군수와 신경숙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한·중 경제·관광·문화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고성군은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로부터 ‘힘내라! 강원’ 나눔 캠페인 전개와 관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전제품, 살균제, 쌀 등 218점의 물품을 지난 5월 기탁받아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시설과 가정에 전달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국내외 교류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상호간 우호 증진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산 기자
고성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와 경제·관광·문화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