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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부교 설치 중단하라” 수상캠페인
환경·시민단체 기자회견, “영랑호 보전 노력 수포로 돌려”
등록날짜 [ 2021년10월25일 17시30분 ]

속초시가 추진 중인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환경·시민단체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수상캠페인을 벌였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영랑호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사람들’은 지난 18일 영랑호 부교 건설현장 일대에서 ‘자연석호 영랑호 보호위한 수상캠페인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이날 고무보트 3대에 탑승해 영랑호 수상과 수중에서 ‘STOP’ 피켓과 ‘영랑호를 지키자’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영랑호를 망치는 부교 설치사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속초시가 영랑호 관광을 통해 북부권을 활성화시키겠다며 30년 동안 쏟은 영랑호 보전과 복원 노력을 한순간에 수포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호의 핵심지역인 호수 수면을 가로질러 부잔교를 조성하는 것은 석호의 생명줄을 끊는 것”이라며 “부교사업은 당장 중단하고 이미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동해안 석호 18곳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제대로 된 환경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재환 기자·이의범 인턴기자 

환경·시민단체들이 지난 18일 영랑호에서 부교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수상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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