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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음식 체험하며 평화·통일 염원”
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 / ‘남북음식 통일 한마당’ 열려
등록날짜 [ 2021년10월25일 17시20분 ]

‘2021 남북음식 통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8일 거진읍 소재 송정분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의 음식문화의 차이와 공통점을 이해하고, 도민의 평화·통일 염원 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교육청 남북교류사무소가 주최하고 강원도영양교사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행사는 관내 초(5·6학년)·중·고 학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 운영 시간대별 인원을 최소화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남북한 음식문화의 차이와 공통점을 이해하는 ‘맛있는 통일’ 체험, ‘남북음식 비교 전시(동광산업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작품 전시)’, ‘놀이마당(남북한 언어 ‘같은 뜻 다른 말’, 한마음 도미노 게임)’, 체험마당(북한음식 체험,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동광산업고 조리과 한성옥(3년) 학생은 “제빵사가 되고 싶어 조리학과를 선택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 음식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북한의 한식 조리법을 남한의 음식에 접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꼬리떡만들기 체험을 한 간성초교 이지우·장정빈(6년) 학생은 “꼬리떡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미나고 조청이 들어가 있어 맛도 좋다”며 즐거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만나는 남과 북’이란 주제로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가 상영되고, 남북한 문화통합의 길을 여는 의미로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팀의 평화 염원 공연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강삼영 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맛에 대한 기억은 오래도록 지속된다”며 “우리의 학생들이 북한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또 맛봄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제진역, 평화열차 체험장을 비롯해 남북음식 통일 한마당 행사가 분단의 아픔이 서린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도교육청과 함께 고성군이 평화교육의 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지산 기자


김준섭 도의원, 함명준 고성군수, 민병희 도교육감, 함형완 고성군의회의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2021 남북음식 통일 한마당’ 행사에서 북한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간성초교 6학년 이지우, 장정빈 학생이 북한음식 ‘꼬리떡 만들기 체험마당’에 참여해 즐거워하고 있다.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지 산 (haareezee@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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