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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거리두기 완화, 느슨한 방역으로 이어져선 안 돼
등록날짜 [ 2021년10월25일 16시05분 ]

속초시가 지난 22일 0시부터 오는 31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외에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에서 12시까지로 연장되고, 편의점 야외테이블 이용제한과 목욕장업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행사·집회 및 결혼식·장례식 참석 인원이 99인까지로 늘어났고, 결혼식은 99인 외에 접종완료자의 추가가 가능해진다. 다만 사적모임은 3단계와 동일하게 접종 완료자 최대 6명 포함 10인까지 허용된다. 거리두기 완화는 예방접종 완료자가 증가하고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속초시는 지난 20일 현재 5만4,458명(66%)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지난 15~21일 1주간 총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주 연속 확진자가 하락했다. 지난 추석 연휴를 전후해 열흘간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춰보면, 확진자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는 백신접종률 증가와 선제적 진단검사, 시민들의 방역지침 준수 등이 뒷받침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거리두기 완화와 예방접종률 향상이 느슨한 방역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속초시도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하향 조정이 방역에 대한 긴장감 완화로 인식될 수 있다고 보고 지금보다 더 촘촘하고 세밀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칫 사람 간 접촉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을 소홀히 할 경우, 다시 확진자가 늘고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일상 회복이 멀어질 수 있다. 
정부는 오는 11월 초부터 코로나19 방역을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당국의 빈틈없는 정책적 대비와 함께 시민들의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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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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