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민의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구(51, 사진) 신임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최 센터장은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내 갈등 해결을 위해 가족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의 관계향상과 자녀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센터장은 춘천고, 강원대, 한림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과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솔루션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속초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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