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줌) 참가자 사전 신청 받아
1주제 : 1966~2019 설악문화제 변천사
2주제 : 설악문화제 진단 및 발전 방안
3주제 : 코로나시대 지역축제 실행 방안
제56회 설악문화제 축제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대포 마레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재단과 설악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명은 ‘설악문화제 발전 방안과 코로나시대 축제 실행 방안 모색’이다.
제1주제는 ‘1966년~2019년 설악문화제 변천사’로 역대 설악문화제의 특징과 콘텐츠, 운영방식 등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주제발표를 맡는다. 제2주제는 ‘설악문화제 진단 및 평가, 발전 방안 모색’이다. 채용식 송호대 관광(대명)리조트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제3주제는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실행 방안’으로 신현식 정선아리랑제 총감독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주제발표 후 최재도 속초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조명수 전 속초축제위원회 이사, 황운기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감독, 고영진 설악신문사 대표가 토론을 벌인다.
이어 포럼 현장 참가자와 온라인 줌(ZOOM) 참가자들의 제안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일반 시민들도 온라인 줌을 통해 포럼에 참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40인 이내로 사전에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참가자 이름 및 연락처를 작성해 <설악신문사>로 전화(033-636-2222~6) 또는 이메일(semin2748@naver.com), 네이버 폼(http://naver.me/5EQtDWEn)으로 신청하면 된다.
포럼은 속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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