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기(사진)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장이 제20기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의 지역협력분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소통위원장을 지낸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 산하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강원본부장도 맡고 있다. 특히,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취임하면서 금강산 관광재개 등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동기 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격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 평화통일을 이뤄내는 기적을 지역에서부터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선조직인 열린캠프의 중앙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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