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가 지난 8일 고향에 헌정하는 노래 ‘Let‘s go Sock Cho(가자 속초로)’를 공식 발표했다.
리리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소유한 고향 속초를 세계인들에게 음악으로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틈틈이 준비해 지난 겨울 런던에서 자비로 ‘Let’s go Sock Cho(가자 속초로)’를 완성했다.
‘렛츠 고 속초’는 속초의 역동성을 세련된 펑키 댄스리듬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가사에 속초의 아름다운 명소를 담았다.
리리는 “외롭고 힘든 외국생활에도 희망과 소망을 잃지 않게 해준 고향 속초의 경이로운 아름다움과 따뜻한 사람들의 정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곡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리리(Lee Lee)는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하다 영국으로가 2004년과 2005년에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인 아스토리아홀 및 일렉트릭 볼륨에서 동양인 최초로 세계무대 데뷔 공연을 했다.
강원도 홍보대사인 리리는 지난 2015년 2월 자비로 ‘I Love 평창’과 ‘I Love GangWon’ 음반을 제작 발표했으며, 세계적 팝스타들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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