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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로 보는 ‘울산바위 뒷모습’
조정승 작품전,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열려
등록날짜 [ 2021년10월04일 15시10분 ]

설악산의 대표적인 경관 가운데 하나인 울산바위는 그간 많은 미술품의 표현 대상이 돼 작품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국화가 조정승 작가는 최근 개인전을 통해 울산바위의 또 다른 모습을 담은 그림을 공개했다.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 갤러리에서 열린 조정승 작품전<설악산하유정>에서는 귀면암, 오색 주전골, 내설악 한계리, 설악동, 범바위, 화암사 수바위 등 설악산을 중심으로 속초, 고성의 경치를 담은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았다. 
전시작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울산바위의 뒷모습을 담은 <동해가 보이는 울산바위 소견>이다. 울산바위 뒷모습이 동해를 배경으로 좌우 3m가 넘는 화폭 속에 웅장하게 표현돼 있다. 작가는 한눈에 보이지 않는 울산바위의 뒷모습을 그리기 위해 10년 동안 황철봉 등 여러 곳에서 울산바위의 뒷모습을 스케치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하나의 거대한 작품을 완성했다. 
조정승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제10회 현대미술대전 미술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2004) 등을 수상했다. 1993년 속초에 정착해 30년 가까이 설악산과 인근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그리고 있고 ‘먹노리화실’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동해가 보이는 울산바위 소견>(342×114cm, 수묵담채 한지, 2021).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광호 (campin@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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