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LZ 페스티벌-2021 퀸 엘리자베스 수상자 콘서트’가 지난 8일 제진역에서 열렸다. ‘PLZ 페스티벌’은 강원도와 고성, 철원, 인제, 양구, 화천 등 접경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연·교육 행사이다.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와 생태의 지대 ‘PLZ(Peace＆Life Zone)’로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한 문화운동으로 2019년 인제와 양구에서 시작됐다. 올해 고성에서는 지금까지 DMZ박물관(8월 28일), 명파해변·바우지움조각미술관(4일)에서 열렸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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