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본사를 둔 풍력발전 전문기업 대명에너지(주)(대표이사 서종현)가 추석을 앞두고 1억원어치의 고성군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작년 가을 고성군과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대명에너지는 작년 추석과 올해 설에 각각 1억원 어치의 고성 생산품을 지역 농축협을 통해 구매한 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고성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대명에너지는 구매한 농축산물을 회사 임직원들에게 명절 선물로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구매할 의향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대명에너지는 현재 고성에서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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