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추석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성군 추모의집 방문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사전예약 대상 일자는 오는 18~22일 5일간이며 신청기간은 6~10일이다. 1일 570명, 호실 최대 96명까지 허용되며 5일간 총 1,490명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명절기간 동안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접수처는 고성군청 주민복지실 공설묘원 관리사무실(682-4448).
군은 명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성묘 자제 △미리 성묘하기 △성묘 시 상시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소리 지르기·신체 접촉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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