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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사람들에게 행복 주는 성우가 꿈”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 최우수연기상 / 속초여고 연극부 누에고치 김보연 학생
등록날짜 [ 2021년09월06일 11시43분 ]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속초여자고등학교 김보연(2년) 학생은 지난 1일 통화에서 “굉장히 얼떨떨하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누에고치 팀원들과 지도해주신 강사선생님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그는 속초여고 연극부 누에고치가 이번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혼자가 아니다2>에서 공부에 집착하는 전교 1등의 반장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반장이라는 의무감보다 점수에 더 목적을 두고 있는, 그래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그걸 못 이겨 엄마에게 반항을 시도하고 결국은 타협을 하게 되는 역할이다.
“강사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하고 상대배우들이 모두 도와줬기 때문에 제가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런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김보연 학생은 속초해랑중학교 1학년 때 연극을 처음 접했다. 연극부 ‘시나브로’에 들어가 교내에서 짧은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장래 진로를 성우로 정한 그는 연기에 대한 꿈을 더욱 키워나가고 연극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속초여고에 진학하자마자 바로 연극부 누에고치에 들어갔다. 
누에고치는 지난해에도 제29회 강원도청소년연극제에서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로 대상을 수상했었고, 김보연 학생은 서울에서 전학 온 반항적인 윤수영역을 맡아 우수연기상을 받았었다. 
“제가 무슨 액션이나 말로 재미를 주었을 때 친구들이 웃어주는 걸 보면서, 사람들이 제 목소리를 듣고 행복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지는, 뭐랄까, 힐링을 하고 재미를 느끼는 그런 성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애니메이션을 무척 좋아하고 평소 친구들을 웃겨주는 걸 좋아한다는 그는 대학을 연기관련학과로 진학해 성우의 길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다.       장재환 기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보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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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환 (semin2748@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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